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소설110

이찬형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찬형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찬형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현찬희제목: 벚꽃이 흩날리면 그건 사랑이 피었기 때문에  “곧 만날꺼야”  찬희는 어렸을 때 다 같이 다녀온 일본 여행에서 첫사랑을 만났다. 하필이면 국적이 다른 소녀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준 찬희였다.  그래서 찬희에게 생긴 습관은 하루의 일기를 편지처럼 적어 ‘사쿠라’에게 보내는 일이었다. 서로 매일 편지를 보내니 답장을 주고받는 형식은 아니었지만 그녀의 일기가 며칠 사이로 전해지고 있었다. 딜레이가 있었지만 이를 행복으로 여기고 살아가고 있었던 찬희였다. 방학 때마다 일본으로 가려는 찬희 때문에 부모님이 애를 먹었다. 그러다 나중에는 두 번의 방학 중 한 번은 사쿠라가, 또 한 번은 찬희가 서로의 고.. 2024. 9. 2.
류화영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류화영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류화영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사영화 제목: 옥이 “평화라는 게 이렇게 어려워야 할 일이야?” 영화는 자신이 무찌른 악당을 경찰이 인계하는 과정을 보면서 생각했다. 몰래 지켜보면서 자신은 꼭 정체를 숨겨야 하는 걸까 생각했다. 영화나 드라마 속 이야기를 보면 꼭 정체를 숨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오히려 악당들이 힘이 있는 자신을 집중해서 공격하면 다른 시민들에겐 피해가 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부분은 막을 수 없다는 사실도 금방 인지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 보단, 무언가를 해내는 게 대단한 일이긴 하지" 영화는 자신의 일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마다, 보통의 사람들이 최선을 다해 살아.. 2024. 9. 2.
김준한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김준한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김준한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장준화 제목: 비선실장  “국왕 폐하, 옥체를 강건히 하셔야합니다” 국민의 절반이 들고 일어났다. 제국주의를 폐지하고 입헌군주국으로의 전환을 외치며 제헌철폐 독재타도을 외치는 시민들 앞에 국왕이었던 이종은 할 말을 잃었다. 그런 이종의 앞에는 총리대신인 조한성이 국왕을 알현하고 있었다.  진설은 이라는 인물은 그런 한성의 비서실장 겸, 국와의 비서실장이었다. 이중 비서실장으로 사실상 이 나라의 2인자는 설은이라는 말이 있었다.  그리고 그런 설은의 비서로 일하고 있는 게 준화였는데, 준화의 입김은 설은을 통해서 세상으로 정해지고 있었다. 설은이 실질적인 국가의 2인자라면, 준화는 2.5인자 정도 되는 인.. 2024. 9. 2.
지예은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지예은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지예은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황예서제목: 로열 일주! “지나칠 수 없었어!”“그래 그래, 예서가 그냥 지나치면 고양이가 생선가게 그냥 지나치는 거지”“어쩌라고! 나는 행복해!”“그래 너의 행복이 있으면 된 거야 예서야” 황예서, 거의 연봉에 가까운 돈을 지불하며 전국일주에 신청했다.  “근데, 그거 꼭 이렇게 신청해야 했어?” 그것도 대학등록금으로,  “지금 나한테 뭐라고 하는 거야?”“아니, 그건 아니고” 혼자 신청하는 거면 그냥 그래도 될 텐데, 그녀는 친구들과 다 함께 가기 위해 친구들의 의사도 묻지 않고 친구들의 티켓까지 모두 사들였다.  이대로 예서가 파산을 하지 않게 하려면 예서에게 티켓을 사는 수밖에 없는 티켓이었다. 강매 .. 2024. 9. 2.
김인권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김인권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김인권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전인권제목: 고국의 결단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국가의 그림자로 충실히 다하겠습니다!” 인권은 자신의 삶이 참 재밌다고 생각했다. 충실히 일기를 써서 나중에 꼭 출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베스트 셀러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인권은 자신의 이름 때문에 손해 아닌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었다. 그거 때매 거의 반 강제로 군입대를 했으니까. 대학교 때 인권이란 이름으로 인해서 노동운동이며 인권 운동을 강제로 해야했다. 사실 안 해도 됐지만 이름을 들먹이며 자신을 끌어들이는 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그 친구가 하필이면 인권이 마음에 두고 있던 친구였고, 그렇게 해서 어쩌다 보니 그런 동아리들을 전전하게 됐.. 2024. 9. 2.
박세완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박세완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박세완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정세진제목: 달려앱 “알아서 할 게, 잘 한다니까”  말은 이렇게 했어도 제대로 해내고 있는 건지 고민이 많았다. 어렵게 들어간 대학에서 어렵게 학점을 따고 다시 어렵게 졸업을 하고 또 어렵게 취직을 했다. 겨우겨우 해낸 느낌이었다. 능력에 맞지 않게 들어온 대기업처럼 느껴졌다. 다른 해에 비해 인원을 대거 많이 뽑았다.  그리고 다음해부터 공채라는 개념이 사라졌다. 앞으로 수시로 필요한 직원을 즉시 증원하겠다고 밝힌 대기업이었다.  그리고 산업 전체에 위기가 왔고 많은 사람들이 해고당했다. 가족들과 친구들은 세진이 걱정돼 여기저기서 전화를 했다. 처음 전화를 받았을 때 자기는 아직 해고되지 않았고 자신 같은.. 2024. 9.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