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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101

이채영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채영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이채영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주영채제목: 오늘의 영채  “다시 말해 봐”“우리 헤어지자고” 사랑은 두 사람의 동의가 있어야 시작됐지만 이별은 한 사람만 동의해도 시작됐다. 영채는 헤어지자는 말을 믿을 수 없어서 멀뚱멀뚱 이제는 전 남자친구가 된 윤성을 쳐다보았다.  이렇게 쳐다보고 있으면 눈이 예쁘다고 하늘에 별 하나가 사라졌다고 했더니 여기 있었네, 아니 하나가 아니라 둘이나 있었네 라고 말해주던 그였으니까.  “왜? 왜 헤어져?”“나 지쳤어, 이제는 너를 더 이상 사랑할 수 없어, 사랑이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잖아” 믿을 수 없었다. 헤어지자는 말이 왜 이렇게 쉽게 나오는 거지?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영채는 당황해서 어떻게 해.. 2024. 9. 2.
이종혁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종혁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종혁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정민혁제목: 군의관 민혁의 형 민욱은 천재였다. 그래서 부모님의 등쌀에 못 밀려 의사가 된 민혁과 다르게 자신의 뜻을 관철시켰다. 그렇게 민혁은 부모님에겐 백수로 있다가 어디론 가 취업을 해서 사라졌다.  형이 막 나가자 민혁의 부모님은 형 대신 민혁이 의사가 대주길 바랐지만 민혁의 꿈은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아닌, 사람을 죽이는 직업이라고도 볼 수 있는 ‘군인’이었다.  사실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 라기 보단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어렸을 때 봤던 군대 이야기를 너무 재밌어 했고 그리고 을지문덕 장군이나, 이순신 장군처럼 훌륭한 장군이 되고 싶었던 민혁이었다. 그러나 부모님은 민혁이 그런 장군, 군인이.. 2024. 9. 2.
남지현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남지현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남지현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남지수제목: 지수평가 세상은 가끔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는 한다. 절대의 영역은 없다는 걸 증명하듯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은 갑자기 찾아온다. 누구는 기적이라는 말로 부르고 누구는 절망이라는 말로 누구에게는 희망이었다.  “음.. 그러니까 팀장님..”“그래, 우리 팀이 가기로 했으니까. 지수씨도 준비해, 우리 팀 에이스잖아.”“저, 두 달 뒤면 결혼식인데”“지수야. 이런 기회가 일생에 한 번 올 것 같아? 아니 어떤 세대가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선택은 지수 니가 하는데, 잘 생각해봐, 지금 결정해도 되고. 오늘 까지만 알려줘 말 그대로 급하니까.” 지수는 미국인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사람이었.. 2024. 9. 2.
이찬형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찬형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찬형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현찬희제목: 벚꽃이 흩날리면 그건 사랑이 피었기 때문에  “곧 만날꺼야”  찬희는 어렸을 때 다 같이 다녀온 일본 여행에서 첫사랑을 만났다. 하필이면 국적이 다른 소녀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준 찬희였다.  그래서 찬희에게 생긴 습관은 하루의 일기를 편지처럼 적어 ‘사쿠라’에게 보내는 일이었다. 서로 매일 편지를 보내니 답장을 주고받는 형식은 아니었지만 그녀의 일기가 며칠 사이로 전해지고 있었다. 딜레이가 있었지만 이를 행복으로 여기고 살아가고 있었던 찬희였다. 방학 때마다 일본으로 가려는 찬희 때문에 부모님이 애를 먹었다. 그러다 나중에는 두 번의 방학 중 한 번은 사쿠라가, 또 한 번은 찬희가 서로의 고.. 2024. 9. 2.
류화영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류화영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류화영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사영화 제목: 옥이 “평화라는 게 이렇게 어려워야 할 일이야?” 영화는 자신이 무찌른 악당을 경찰이 인계하는 과정을 보면서 생각했다. 몰래 지켜보면서 자신은 꼭 정체를 숨겨야 하는 걸까 생각했다. 영화나 드라마 속 이야기를 보면 꼭 정체를 숨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오히려 악당들이 힘이 있는 자신을 집중해서 공격하면 다른 시민들에겐 피해가 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부분은 막을 수 없다는 사실도 금방 인지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 보단, 무언가를 해내는 게 대단한 일이긴 하지" 영화는 자신의 일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마다, 보통의 사람들이 최선을 다해 살아.. 2024. 9. 2.
김준한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김준한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김준한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장준화 제목: 비선실장  “국왕 폐하, 옥체를 강건히 하셔야합니다” 국민의 절반이 들고 일어났다. 제국주의를 폐지하고 입헌군주국으로의 전환을 외치며 제헌철폐 독재타도을 외치는 시민들 앞에 국왕이었던 이종은 할 말을 잃었다. 그런 이종의 앞에는 총리대신인 조한성이 국왕을 알현하고 있었다.  진설은 이라는 인물은 그런 한성의 비서실장 겸, 국와의 비서실장이었다. 이중 비서실장으로 사실상 이 나라의 2인자는 설은이라는 말이 있었다.  그리고 그런 설은의 비서로 일하고 있는 게 준화였는데, 준화의 입김은 설은을 통해서 세상으로 정해지고 있었다. 설은이 실질적인 국가의 2인자라면, 준화는 2.5인자 정도 되는 인..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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