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야기101 김성철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김성철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김성철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성진욱제목: 놀터 시간이 지날수록 삶의 목적은 희미해져 갔다. 진욱은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기 위해서 여러가지 경험을 애써 했다. “집에가고싶었다”“집에 가지 그랬어”“집이었는데 말이야” 진욱과 잔을 하고 있는 상중, 그는 진욱의 말에 표정을 찌푸렸다. 무슨 말 장난인가 싶었다가 문득 자신도 그런 기분을 느껴 본 적 이 있었다. 출근 중에 퇴근하고 싶은 마음과 비슷한 건가 싶었다. “출근하자 마자 퇴근하고 싶은 마음인 건가”“비슷하겠지? 아마도?”“넌 근데 니 마음대로 퇴근 가능하잖아”“야, 원래 회사는 대표가 열심히 뛸수록 더 잘 되는 거야”“넌 이제 그만 뛰어도 직원들이 알아서 뛰어주잖아. 먼 .. 2024. 9. 2. 최진혁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최진혁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최진혁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최태혁제목: 파업군인 “군인이 파업이라니 말이 돼!” 태혁은 보고서를 올리며 충성을 외쳤다. 태혁의 보고서를 보고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한 사단장이었다. “최대령, 이게 말이 된다고 보나?”“그럼 사단장님께서는 보름 전 일어났던 일이 말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태혁은 육사에서부터 쭉 참군인으로 평가받았던 인물이었다. 언론에서도 자주 노출될 정도로 전역하면 여야 가리지 않고 영입인사로 초대될 정도의 예정된 정치 거물이 바로 최태혁이었다. “바로 조치가 들어 갈꺼야. 자네는 강제 전역이야. 장군이 될 사람이 이등병으로 전역하고 싶어? 그런 불명예를 원하는 건 아니잖아?”“진정한 불명예는 불의에 침묵한.. 2024. 9. 2. 신민아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신민아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신민아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양민아제목: 심판자들 정의를 위해 행해지는 폭력, 그 폭력에 다시 복수로 응답하는 건 정의일까? 민아는 정의의 피해자였다. 정확히 말하면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악인이었고 정의로운 심판을 받았다. 복수를 끝낸 그들은 민아의 처리에 대해 논의했다. 정의의 집행자였던 그들, 그래서였을까? 그들은 차마 어린 민아를 죽이진 못했다. 그렇게 오빠도 죽고, 엄마도 죽고, 아빠도 죽은 채 민아는 살아야 했다. 악으로 벌어진 재산이 남긴 했다. 바로 가져갈 수 있는 현물들은 그 정의의 집단이 모두 가져갔음에도 남은 것들만 해도 충분히 3대가 놀고먹을 수 있는 금액이었다. 그렇게 민아는 가족을 잃은 채 살아야 했다. .. 2024. 9. 1. 이주명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주명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주명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이주연제목: 주연테크 “시스템 다운” 주연의 손이 멈추었다. 그렇게 컴퓨터 화면의 검정화면 속에서 점(.)만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망했다.” 주연은 키보드를 치던 손으로 며칠째 깜지도 않은 머리를 움켜쥐었다 누가 보면 기름을 짜는 걸로 오해할 수도 있는 그런 광경이었는데, 주변의 다른 동료들도 주연의 행동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해킹 올림픽 참전한 한국 대학생들, 준우승의 기적! 선보여. 테크놀로지의 기술의 정점은 아쉽게 한국은 아니었다. 결승전 진출 자체만으로 기염을 토하는 것이라 할 수 있었지만 사실은 또 내막을 파보면 준결승이나 결승까지는 진출을 여러 번 했던 한국이었다. 다만 준결승이든,.. 2024. 9. 1. 이준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준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준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김영광제목: 영광의 수사 성형 공화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매우 뛰어난 결과들이 매일 같이 기록을 갱신하듯 나오고 있었다. 영광은 그런 성형 공화국에서 길거리의 여자들을 보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었다. 취직을 위해 준비중인 영광은 카페 2층에 앉아 길거리를 지나가고 있는 사람들을 본다. 요즘의 시대는 꼭 여자들만 성형을 하는 게 아니라 남자들도 성형을 하기도 한다. 화장은 이제 남자에게도 필수 조건이 된 시대였다. “캬, 진짜 예선 통과자들이 많네”“예선 통과자?” 같이 스터디를 하는 친구가 영광을 찾아 옆 자리에 앉았다. 영광은 바깥을 보면서 흔히들 연애에 있어 이성을 볼 때 내면이 중요하다, 외면이 중요 하.. 2024. 9. 1. 황민현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황민현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황민현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현민석제목: 힘과 의지의 전승 “그렇게 말하면 좀 나아지냐”“…”“더 후회한다. 상처받은 사람 보다 상처 준 사람이”“안 해, 그런 거”“됐고, 맛있는 거나 먹으러 가자, 네가 화가 덜 풀린 것도 다 맛이 부족해서 그래” 민석의 형은 민석이 태어났을 때부터 지켜봤던 사람이기 떄문이었는지 누구보다 민석을 잘 알았다. 엄마나 아빠보다 더 민석을 잘 알았던 형이었다. 그런 형의 위로를 받으며 민석은 성장했는데, 형은 민석에게 알려주지 않고 숨기는 게 하나 있었다. 민석은 형이 굳이 자신한테 얘기해주지 않는 건 이유가 있겠다 생각했다. “형..” 그런데 그런 형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민석의 시선은 나날이 늘어갔다.. 2024. 9. 1.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