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야기101 유지애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유지애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유지애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여지애제목: 서른 살 새내기 서른 살의 신입이라고 하면, 오히려 빨리 취직을 했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애는 서른 살의 신입이 아니라 그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특색을 가진 ‘서른 살의 새내기였다’, 25학번으로 대학 입시에 붙은 지애였다. 제대로 수능을 나이대로 계속 봤으면 십수라고 할 수 있었던 수능, 그러나 지애에게는 두 번째였다. 처음에 고등학교 때 수능을 보긴 했었지만 대학에는 입학하지 않았다. 그때 국내를 강타했던 유명했던 수능 만점 4명 중 한 명이 바로 지애였다. 10년만에 본 수능은 그때처럼 수능만 준비하던 게 아니라 6문제를 틀렸다. “만점은 아니네, 급히 준비한 .. 2024. 8. 31. 정예인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정예인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정예인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전예인제목: 프로 배틀 탕, 탕,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 그곳에 중심에 예인이 있었다. 예인은 청소를 하다가 자신이 들고 있던 빗자루를 총 삼아 조금 전 선수들이 지나다녔던 거리를 보며 상상을 하면서 조준을 하고 총을 쐈다. 예인이 있는 전장, 이곳은 실제의 전장은 아니고 가상으로 꾸려진 전장이었다. 최근 인기 몰이 중인 프로스포츠로 출범을 앞두고 있는 ‘배틀’이었다. 분대, 소대, 중대, 대대급의 전투가 벌어지는 가상의 전장에서 펼쳐지는 총격전이었다. 그리고 예인인 이런 전장(그라운드)를 운영하는 사장을 아버지로 두고 있었다. 알바 겸 아빠의 일을 도우면서 청소를 진행중이었다. “프로 배틀이라, 재미있어.. 2024. 8. 31. 서지수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서지수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서지수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서지혜제목: 지혜, 로운 “너 진짜 또라이구나?”“말씀이 너무 지나치신 것 같네요? 또라이라뇨?” 지혜가 한국 최고의 예술대학교 교수들의 앞에서 진술을 하고 있는 이유는 경시대회 때문이었다. 한국예술대학의 입학대전은 수능다음으로 일 년 중 한 번 일이나는 일로 사람들의 축제이면서도 긴장감을 놓지 않는 일이었다. 과거 존경받는 조국의 어른 중에서는 “문화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걸 쏟겠다고 다짐했고 실제로 대한민국은 높은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며 문화의 나라가 되는데 가장 이바지 한 게 바로 한국예술대학이었다. 한예대는 전세계 최고의 문화예술분야였다. 여러 나라의 예술계 유망주가 한예대에 입학하기 위해서 노.. 2024. 8. 31. 이미주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미주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미주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이승아제목: 영부인 “내가 이 나라를 먹여살리겠다, 으하하하핫!” 실망스러운 시선들을 받는 승아, 승아는 그런 표정을 보고 어이 없다는 듯 코를 치켜 세우고 눌을 크게 떴다. “뭐, 어때서!”“그래가지고 되겠어?”“그럼 돼지. 나는 미모가 돼지, 몸매 돼지, 다 돼지~”“그런 말이 아니잖아, 영부인이 되는 첫 자리에서 그런 인터뷰를 하겠다고?”“그럼”“승아 네가 영부인이 될 거 같으면 나는 상대편 후보에 서서 절대적으로 방해를 해야겠다!”“뭐, 그러기야? 치사하게?”“영부인 말고 니가 대통령이 되는 건 어때? 여자대통령도 멋지잖아”“아냐, 나는 대통령 보다는 영부인이 되고 싶어. 영부인이 될 께” 승아.. 2024. 8. 31. 케이(Kei)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케이(Kei)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케이(Kei)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김지연제목: 식사하셨어요? “밥 먹었어?” 우울 해하는 친구에게 밥은 먹었냐고, 뭐 먹었는지 묻는다. 그러면서 먹은 음식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 묻고 비슷한 음식의 맛집을 알려주는 지연이었다. “지연아, 지금 내가 밥을 먹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야”“밥을 먹어야 든든하고 든든해야 울든 웃든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니까” 지연은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도 해주지만, 역시나 에너지가 중요하다면서 밥을 왜 먹어야만 하는지 우울해도 밥은 꼭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말 밥맛이 안 느껴지면 그건 너무 심각한 거니까 그때는 이렇게 자신에게 찾아오는 게 아니라 정신치료과 의사 선생님을 만나 상담을 .. 2024. 8. 31. 코드쿤스트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코드쿤스트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코드쿤스트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조성우제목: 잊혀진 모든 밤들에게 “밥값 해야지” 성우가 바라보고 있는 건물 앞, 그곳은 폐가였다. 이런 폐가에 성우가 도착한 이유는 이곳에는 자신의 자유가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었다. 처음 이 폐가의 정체를 알게 된 건 우연히 찾아간 할머니집에서였다. 봄날의 햇살이 붉고 크게 비쳐진 마당 가에서 자신 대신 손자 역할을 하며 놀아주고 있는 강아지를 바라보면서였다. 어렸을 땐 자신이 할머니의 강아지였는데, 이제는 저 강아지가 손자의 역할을 대신 해주고 있겠지, 그런 생각이 흘러가고 있는 도중에 성우의 엄마가 자신의 옛 졸업 사진을 보고 있을 때였다. 성우도 궁금함에 사진집을 본다. 그 때 당시.. 2024. 8. 31. 이전 1 ··· 5 6 7 8 9 10 11 ···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