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310

고창석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고창석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고창석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대우영제목: 대(역) 죄수  “나는 대배우가 될 겁니다” 어린시절, 학교 수업 시간에 우영은 항상 배우가 될 거라고 했다.연기자가 되어 세상의 모든 역할을 다 해낼 거라고 했던 우영이었다. 우영은 그렇게 배우가 되기 위해서 노력했고 연기를 잘했다.특히 아픈 연기에는 도가 터서 먼저 손을 들지 않은 상태에서우영에게 다가와 ‘괜찮니?’를 물어볼 정도였다. 그러면 우영은 어떻게든 아픔을 참아보려고 노력하는 정직한 학생인양 “괜찮아요.. 선생님….” 이라고 하면서 연기를 했고, 선생님이 먼저 보건실을 가보라고 전했다.그러면 우영은 교실을 빠져나와 보건실이 아닌 자신의 만을 놀이터로 향했다. 그렇게 우영의 연기는.. 2024. 8. 27.
이수민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수민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수민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이서민제목: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 태어났을 때부터 많은 것들이 정해진 세상이었다.아니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많은 것들이 정해졌다. 평생을 불릴 이름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살게 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들까지도. 그러나 어쩌다 보니 자신의 운명과 다른 방향으로 태어난 이가 있었다.바로 서민이었다.  “서민아, 아이구 우쭈쭈” 그녀의 운명은 분명이 왕도를 걸을 세상을 바꿀 길이었지만그녀의 부모님은 너무나 평범했기에 서민이 그런 꿈을 가지는 것조차 힘들었다. 그럼에도, 타고난 운명은 어쩔 수 없는 것인지, 서민은 세상을 향한 꿈을 꾸었다.그런 꿈 중에 자신의 운명대로라면 당연히 펼쳐져 있었을 미래인,  로열 고등.. 2024. 8. 27.
우도환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우도환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우도환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민소수제목: 소수의견 “제가 왜 변호사가 됐냐고요? 아빠가 싫어서요” 소수는 아빠가 싫어서 변호사가 됐다. 소수의 아빠는 소수가 태어난 지도 몰랐다. 엄마는 아빠와 결혼하지도 않았고 아빠한테 강간당해 자신을 낳았다.처음엔 자신을 지우지 못했던 엄마는 소수를 볼 때마다 아빠를 닮은 소수를 보고,  소수를 미워하면서도 챙겨주는 애증의 관계로 모자관계가 형성됐다.소수는 자신은 태어났으면 안 되는 존재였는데, 태어난 그런 존재로 자신을 인식하며 잘랐다. 그래서 그 흔한 어리광도 피우지 못하고 자랐다. 엄마라는 말도 함부로 하지 못했다. 마땅히 불러야 할 이름이었지만 그 ‘엄마’라는 말에 엄마는 소스라치게 놀랐으니.. 2024. 8. 27.
카라카 에리카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카라카 에리카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카라카 에리카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코마 카라카제목: 대한 의대생입니다.  “저는 한국인과 한민족이라구요?!” 카라카는 자신의 정통성을 일본으로 찾았지만자신의 핏줄은 한국인이라는 어른들의 말을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뜨악했다.  그녀가 일본인이구 싶었던 이유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남자. 유토가 정통 일본 여자와 결혼할 거라고 다짐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유토와 이어질 수 없는 걸까?” 그렇게 유토와 생이별을 하게 된 카라카는 자신의 피를 부정했다. “그럴 리 없어! 나는 한국인이 아니야. 나는 일본인이야!” 다섯 살 밖에 안된 카라카의 절규에 엄마와 아빠, 그리고 삼촌, 이모들은그저 귀여워할 뿐이었다. ‘우리 카라카, 너무 귀여.. 2024. 8. 27.
안재홍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안재홍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안재홍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안재현제목: 괴멸 “재현아, 아무리 세상이 각박해도 괴물은 되지 말자” 재현의 가족은 모두 경찰이었다. 누나부터, 형, 그리고 엄마와 아빠 모두 경찰이었고존경받는 가족들이었는데, 재홍이 어렸을 때 모두 도륙 당했다. 경찰들만 연쇄 살인을 하는 어떤 범인으로부터.  유일하게 살아남은 재현은 교회의 수련회에 참석해서 였다.그때 재현은 신을 믿으면서도 원망하게 되었다.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커가면서 왜 자신만 이렇게 살려두었는지 자신도 같이, 가족과 함께었어야지. 그래야 속이 풀렸을텐데, 아쉽게도 자신만 살아남았으니까. “엄마, 아빠, 누나, 형..” 재현은 가족들이 있는 이곳에 올 때마다 가슴이 슬펐다... 2024. 8. 27.
연정훈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연정훈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연정훈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연이제제목: 여력 “이제 내 뜻대로 할 겁니다”  이제의 가문 연가에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비밀이 있었다.그러나 이제는 그런 비밀 따위에 관심이 없었다.  “남들은 다 남아선호사상을 가졌는데! 왜 우리는 여아선호사상입니까!” 연가의 비밀은, 바로 연가의 여식한테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이었다. 이 능력은 두가지로 나뉘었다.  계승되거나 발아되거나 둘 중 하나였는데비밀의 힘이었기에 오래전에는 왕가의 비밀 특사 대 정도로 활약했을 때는 있었지만가문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연가를 제외하고도 다른 가문들도 특별한 힘을 가진 경우가 있었는데모두 여성들만이 능력을 개화할 수 있었다. 능력이 계승되면, 신비.. 2024. 8.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