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캐릭터92 엄태구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엄태구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엄태구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손태영제목: 낭만솔져 “어디서 왔는지 기억 안 나지만, 어디로 갈 건진 확실히 알겠습니다.” 자신을 습격해온 자들을 몸이 기억하는 체술을 통해 제압한 태영이었다. 그전에는 기억을 잃은 채 상처입은 자신을 발견한 지우의 도움과 지우네 가족들의 간호를 받고 보답으로 지우네 농사일을 돕고 있던 태영이었다. “그냥 뒀으면 꼭 기억을 찾으려고 안했을텐데..” 태영은 자신을 제거하러 온 이들을 포박했다. 그리고 그들을 수색해 통신장치를 찾아냈다. 이를 한 대 모아두고 바라보는 태영. 아직도 자신이 누구였는 지 기억은 없다. “우리도 모른다. 우리는 그저 명령에 따를 뿐.” 이들의 실력을 봐서는 그냥 보통의 사람들은 아.. 2024. 9. 2. 이나경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나경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나경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이진영제목: 생존 게임 라이브 “아, 정말! 그때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니까!” 진영은 최근 유행하는 게임 ‘레전더리 라이프’의 랭킹 2위였다. 이 게임은 오래 살아남는 생존 서바이벌 로그라이크 게임이었다. 게임속에서 무작위로 뜨는 아이템들을 구해 자신을 죽이러 오는 게임 속 플레이어와 NPC들을 헤치며 오래 살아남는 게임인데, 랭킹 전 1위를 이름도 모르는 플레이어와 옥신각신하고 있는 게 진영이었다. 1위와의 실력차이가 확실하게 났던 진영이었다. 그동안 흔히 말하는 운빨로 게임의 실력을 키워 왔다. 기획된 대로 플레이라던지 계획대로 하는 능력은 없지만 반대로 순간적인 순발력은 누구보다 뛰어난 피지컬로 밀어.. 2024. 9. 2. 이서연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서연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서연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오주연제목: 신술주역 “마법 쓰고 싶다. 순간이동해서 그냥 이동하고 싶어” 주연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학교로 가야 하는 것에 불만이 많았다. 왜 학교를 다녀야 할까? 다른 애들이 말하듯 학교는 주연에게도 친구들에게 감옥 자체였다. “마법도 좋지만 난 동양의 기술이 더 좋더라”“기술? 신술 같은 건가?”“신술? 그게 뭐야?” 주연은 자기 집에 있는 책에서 신술에 대한 책을 보았다. 그 책에는 친구가 말한 내용이 신술이라고 가르치고 있었다. 서양에는 마법이 있다면 동양에는 기(氣)가 있었다. 이런 기 뿐만 아니라 샤머니즘이라고 하여 영적세계와 소통하는 힘과 더불어 신선들이 쓰는 선술, 그리고 만물의 비밀이.. 2024. 9. 2. 노지선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노지선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노지선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선지연 제목: 무너뜨리는 사이 “처음부터 다시” 냉정했다. 조금은 봐주지 라는 생각을 하지만 이게 또 맞으니까 어쩔 수 없었다. 지연은 그렇게 처음부터 다시 하나하나 도미노를 세워 놨다. 하필 왜 자기 취미가 도미노일까? 이럴 때면 과거의 자신이 밉다. 하필이면 왜!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기르는 집에서 둘을 분리시켜놓지 않고 거실에 도미노를 세웠다. 그냥 밥 먹고 씻고 자는 시간이 아니면 늘 도미노에 푹 빠져 있는 지연이었다. 도미는 완벽한 계확 안에서 엄격한 통제 안에 세워야 비로서 완성된다. 그냥 세우는 것만으로 끝이 아니다. 도미노를 세워서 무너트림으로 비로서 완성되는 예술의 영역이었다. .. 2024. 9. 2. 이새롬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새롬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새롬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전세희제목: 광복 한 번도 무너진 적 없는 게 아니라 한 번도 포기한 적 없는 사람. 훗날 사람들이 세희를 떠올리면 바로 떠오를 말이었다. 세희는 단 한 번도 쉽게 포기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세희야, 힘내” 그래서인지 세희는 늘 응원 받고 자랐다. 세희는 아버지를 본 적이 없다. 나라의 패망과 더불어 독립을 위해 만주로 향했다. 어머니도 함께 가려고 했으나 세희가 어머니의 몸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결국 두 사람은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 ‘광복된 나라에서’ 다시 보자는 약속을 하고 사라졌다. 아버지 없이 태어난 세희는 우렁찬 울음소리를 내며 태어났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세희가 남자아이.. 2024. 9. 2. 이종혁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종혁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종혁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정민혁제목: 군의관 민혁의 형 민욱은 천재였다. 그래서 부모님의 등쌀에 못 밀려 의사가 된 민혁과 다르게 자신의 뜻을 관철시켰다. 그렇게 민혁은 부모님에겐 백수로 있다가 어디론 가 취업을 해서 사라졌다. 형이 막 나가자 민혁의 부모님은 형 대신 민혁이 의사가 대주길 바랐지만 민혁의 꿈은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아닌, 사람을 죽이는 직업이라고도 볼 수 있는 ‘군인’이었다. 사실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 라기 보단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어렸을 때 봤던 군대 이야기를 너무 재밌어 했고 그리고 을지문덕 장군이나, 이순신 장군처럼 훌륭한 장군이 되고 싶었던 민혁이었다. 그러나 부모님은 민혁이 그런 장군, 군인이.. 2024. 9. 2. 이전 1 2 3 4 5 6 ··· 1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