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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희준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지성운제목: 택십니다 성운의 꿈은 레이싱 드라이버였다.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운전과 관련된 지식습득에는 남들보다 노력했고 특출했다. 한국인 최초로 그랑프리 우승 등을 노렸다.  실제로 한국 레이싱 협회에서 제의가 오고 출전했는데 그때 욕심을 부리는 라이벌로 인해 사고가 난 후로 200km 이상의 속도를 내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불안증세를 얻게 된다. 재능은 넘치지만 이런 증상으로 더 이상 레이서가 될 수 없기에 포기하고 근근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아간다.  삼촌에게 인사를 한다. 삼촌은 택시운전사였다. 잘 지내냐고 물어오는데 잘 지낸다고 대답하는 성운이었다. 딱히 다른 말을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이기도 했다.  어렸을 때부터 .. 2024. 8. 16.
박지현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박지현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현금빛 제목: 금빛 수영 금빛은 촉망받는 수영선수였다. 어렸을 적부터 뛰어난 발군의 실력으로 각종 대회를 흽쓸었다. 친구이자 라이벌인 태영과 서로 누가 먼저 한국 최초 아시아 금메달을 딸지 내기를 하며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노력했다.  세계선수권에서 1위를 하며 다음 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야겠다고 다짐하지만 금빛이는 부상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다. 라이벌 태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수영 종목 금메달을 땄다. 부상당했지만 옆에서 지지해주던 금빛의 지도와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다음 대회에서는 비록 한국 최초는 놓쳤지만 여성 최초 금메달은 자신이 딸 거라고 다짐하는 금빛이었고, 올림픽을 제외하고는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런데 또 부.. 2024. 8. 16.
설인아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설인아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송선교제목: 선생입니다 선교는 과외 선생님이었던 ‘준석’을 짝사랑했다. 그런데 준석의 연인은 바로 자신의 친언니 ‘선화’였다. 선교를 어렸을 때부터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았지만 선화에 대해 자격지심이 있었다. 이름도 자신은 학교도 아니고 선교고, 선화는 꽃 같은 선화다. 싫었지만 부모님에게 굳이 그런 마음을 말해봤자 어차피 소용이 없으니까 내색은 하지 않았다. 이런 부분들을 애써 참고 누르고 있었는데 과외선생인 준석에게 고백을 하려고 하다가 선화와 이미 사귀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 터져 나왔다. 그때부터 어닌와 서먹해 졌다. 준석에 대한 마음이 애틋해질수록 선화가 싫었다. 그러다 수능 때가 다가왔고 선교는 될 때로 되어라 라고 했고 놀았다. 그때 어디.. 2024. 8. 16.
박소담이 연기하는 걸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박소담이 연기하는 걸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전채령제목: 충성입니다.  채령은 어렸을 때부터 군인 집안에서 자랐다. 장군인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었지만 채령을 군인으로 만들려고 하지는 않았다. 채령은 선생님이 되고 싶었지만 이과에 뛰어난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꿈이 바뀌었다. 꿈은 NASA였다. 가장 똑똑한 과학자들이 가는 곳이니까. 그러다가 또 꿈이 바뀌었는데 아이언맨 같은 안드로이드형 기계를 만들어내고 싶었다.  공대녀가 되는 상상을 했지만 동생이 군대를 가기 싫어서 부모와 싸우다가 자살시도까지 하게 된다. 이에 동생을 끔찍이 사랑했던 채령은 동생 대신 자신이 육사에 입대하기로 한다.  군인 가족 중에서 어렸을 때부터 그래도 군인 한 명은 배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완강한 아.. 2024. 8. 16.
이시아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시아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신이서제목: 프로 이서  이서는 사춘기 때는 부모님 속을 썩이지 않고 바른 학생으로 자랐다. 자신의 뜻이 아닌 부모님이 원해서 반에서는 반장, 전교에서는 학생회장에 나섰고 해냈지만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은 없었다. 우연히 첫사랑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첫사랑 ‘임혁수’를 알게 된 게 이서를 온통 바꿔놓았다.  혁수는 아이돌을 준비하는 것도 그렇다고 운동선수도 아니었지만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다. 게임을 잘했다는 이유였다. 자신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는 혁수라는 애를 관심이 있었지만 부모님의 등살을 수행하느라 그게 관심인지 몰랐다. 그런데 그 애만큼 생각나고 설레는 애는 없었다.  혁수를 본 건 중학교가 마지막이었다. 자퇴를 했기 때문이었다. 고등학교에 .. 2024. 8. 16.
이선균 배우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선균 배우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성독진, 제목: 골든 북 스토어 독진은 유명한 검사였다. 깡이 좋기로 소문났지만 사실은 겁이 더 많았다.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아서 깡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다 짤리고 싶어서 그랬던 것 뿐이었다. 독진은 검사가 되고 싶어서 검사가 된 게 아니었다. 그냥 작은 책방 하나 운영하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글 쓰는/창작하는 재주는 없고, 공부에는 재능이 또 있어서 공부는 잘했다. 근데 의사가 되면 피범벅 되고 사람들의 죽음도 봐야 되고 여러가지로 싫고 해서 검사가 됐다. 판사임용시험에도 응시했으나 가지 않았다. 그때 자신이 좋아하는 외국의 유명 작가가 한국에 방문한다고 해서 공항으로 가 싸인을 받았다. 그렇게 판사가 될 기회를 날린 게 독진이었다..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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