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상상하여 만들어 보는 캐릭터309 고보결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고보결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고보결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양보경제목: 중앙검사 “지독하다 지독해.” 보경을 보며 혀를 내두르는 동료 선배 검사. 보경은 활 시위를 당기고 있었다. 중앙을 잘 맞추는 검사. 그런데 지금은 궁사처럼 10점 만점에 다시 10점을 쏜다. “그렇게 쏠 거면 그냥 양궁선수를 하지 그랬냐”“했어요. 고등학교때까지”“그래? 전혀 몰랐네”“관심 없었잖아요” 선배를 보며 활 시위를 당기는 보경이었다.선배가 이것 봐라? 하면서 쫄지 않고 다리를 꼬고 허리를 비틀면서 보경을 째려본다. “근데 왜 이제서야 관심이 생기신 겁니까”“백날 화살 없는 시위를 당겨서 뭐하냐” 보경이 화살에 손길을 주자, 그때야 선배도 자세를 푼다. “진짜 쏠려고?”“항상 정말.. 2024. 9. 10. 김성균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김성균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김성균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지성찬제목: 진수성찬 “죄는 씻어지지 않는 것인가” 너무 큰 원죄를 지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찬은 그 죄를 씻으려 최선을 다했다. 자신이 죽인 사람보다 살린 사람이 더 많게 하기 위해서 노력했다.어렸을 때는 배경 탓만 하고 이렇게 태어났으니 이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여겼다. 그때 정우를 만나게 된 것이다. 정우는 성찬의 조직을 박살낸 경찰이었다. 그러면서 아직 어린 성찬에게 기회는 있다고 말했다. 자신을 버린 사람들 밖에 없었던 성찬.그래서 버림받는 사람이 아니라 버릴 수 있는 위치까지 서려 했던 성찬이었다. 다시 한번 진우가 성찬을 찾아온 것은 성찬이 감옥에 수감중일 때였다. “한국 가고 싶지.. 2024. 9. 9. 이세영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세영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세영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정세희제목: 나의 일억 “9천, 9백, 9십, 9만, 9천, 9백, 9십, 구” 1억까지 딱 한 명의 팔로워만 남겨놓은 상황이었다.세희는 대한민국 최초로 1억의 팔로워를 달성하는 위업을 선보였다. “드디어 1억!” 세희의 인스타그램(이하 별스타그램) 별그램의 팔로워 수가 1억을 돌파했다는 소식은 곧 여러 인터넷 언론에서도 보도되기 시작했다. 호날두라는 유명인이 있어 세계 제일은 아니었지만 9억 9천이던 다른 팔로워 보다는 더 많은 일억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세희는 얼굴도 공개되어 있지 않았다. 세희는 자신의 얼굴을 제외한 모든 걸 공개한 시각, 문학, 리뷰 팔로워였다. 세희가 피드에 올린 이야기는 최.. 2024. 9. 8. 허남준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허남준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허남준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남재선제목: 환궁 “세자 저하는 어디에 계신 가” 곧 대비가 될 중전이 세자의 위치를 물었다. 그러자 신하들은 전국을 돌며 잠행을 하고 있는 세자의 위치에 대한 추측을 내놓았다. 왕실의 잠행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극비 사항이었다.신변의 위험이 될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전하께서 이런 상황인데, 꼭 출궁하셔야 했더냐!” 세자의 잠행에 대한 사실도, 임금이 승하한 사식도 아직은 궁궐 내에서도 소수만이 아는 사식이었다. 특히 이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니면 임금에 대한 죽음의 소식은 몰랐다. “중전 마마. 망극하옵니다.”“어서 세자를 데려와야 한다. 그 위치를 아는 사람이 없는 가?”“목적지를 두고 가신 .. 2024. 9. 7. 김민희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270 김민희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김민희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장희선제목: 만민의 도시 합리가 사라진 합리적인 세상. 세계는 이제 안드로이드라고 불리는 A.I로 인해 굴러갔다. 이런 기계들의 향후 방향성을 결정하는 곳이 바로 ‘만민의 도시’였다. 이곳에 사는 각각을 대표하는 만 명이 100.00% 율을 통해 세계의 발걸음을 결정했다. 만민의 세계는 선택된 만명이 접속할 수 있는 매트릭스 세계였다.평범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접속할 수 있는 특권. “만민을 찾아야 해” 희선의 옆에서 만민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팀장 ‘기호’였다. 새로운 이슈에 대한 결정이 어떻게 될지 미리 선점하고 가능하면 독점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었다. 만민에게 제공되는 설문조사... 2024. 9. 6. 황정민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황정민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황정민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황준악제목: 황제와 태자 사이 일인지하 만인지상. 준악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이면서 가장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다. 준악의 위로 황제가 있는 건 맞으나, 그렇다고 태자를 준악의 밑으로 둘 수는 없었으니까. “태자가 이대로 쓰러지면” 손을 올려 말을 멈추게 하는 준악이었다. “태자께서 쓰러지면 쓰나? 잘 돼서, 하늘도 감동을 해서 비가 내려야지” 황제의 역할은 하늘과의 소통이었다.그런 황제를 대신해 황태자가 대신 기우제를 올리고 있었다. 벌써 100일이 넘는 가뭄이었다. 강은 이미 천이라고도 불릴 수 없을 정도로 말랐다. 모두가 준악의 눈치를 살폈다. “하늘도 나도, 감동을 해야제” 준악을 따르는 이들은 항.. 2024. 9. 5. 이전 1 ··· 4 5 6 7 8 9 10 ··· 5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