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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미주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미주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이승아제목: 영부인 “내가 이 나라를 먹여살리겠다, 으하하하핫!” 실망스러운 시선들을 받는 승아, 승아는 그런 표정을 보고 어이 없다는 듯 코를 치켜 세우고 눌을 크게 떴다.  “뭐, 어때서!”“그래가지고 되겠어?”“그럼 돼지. 나는 미모가 돼지, 몸매 돼지, 다 돼지~”“그런 말이 아니잖아, 영부인이 되는 첫 자리에서 그런 인터뷰를 하겠다고?”“그럼”“승아 네가 영부인이 될 거 같으면 나는 상대편 후보에 서서 절대적으로 방해를 해야겠다!”“뭐, 그러기야? 치사하게?”“영부인 말고 니가 대통령이 되는 건 어때? 여자대통령도 멋지잖아”“아냐, 나는 대통령 보다는 영부인이 되고 싶어. 영부인이 될 께” 승아.. 2024. 8. 31.
케이(Kei)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케이(Kei)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케이(Kei)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김지연제목: 식사하셨어요?  “밥 먹었어?” 우울 해하는 친구에게 밥은 먹었냐고, 뭐 먹었는지 묻는다. 그러면서 먹은 음식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 묻고 비슷한 음식의 맛집을 알려주는 지연이었다. “지연아, 지금 내가 밥을 먹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야”“밥을 먹어야 든든하고 든든해야 울든 웃든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니까” 지연은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도 해주지만, 역시나 에너지가 중요하다면서 밥을 왜 먹어야만 하는지 우울해도 밥은 꼭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말 밥맛이 안 느껴지면 그건 너무 심각한 거니까 그때는 이렇게 자신에게 찾아오는 게 아니라 정신치료과 의사 선생님을 만나 상담을 .. 2024. 8. 31.
코드쿤스트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코드쿤스트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코드쿤스트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조성우제목: 잊혀진 모든 밤들에게  “밥값 해야지”  성우가 바라보고 있는 건물 앞, 그곳은 폐가였다. 이런 폐가에 성우가 도착한 이유는 이곳에는 자신의 자유가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었다. 처음 이 폐가의 정체를 알게 된 건 우연히 찾아간 할머니집에서였다. 봄날의 햇살이 붉고 크게 비쳐진 마당 가에서 자신 대신 손자 역할을 하며 놀아주고 있는 강아지를 바라보면서였다.  어렸을 땐 자신이 할머니의 강아지였는데, 이제는 저 강아지가 손자의 역할을 대신 해주고 있겠지, 그런 생각이 흘러가고 있는 도중에 성우의 엄마가 자신의 옛 졸업 사진을 보고 있을 때였다.  성우도 궁금함에 사진집을 본다. 그 때 당시.. 2024. 8. 31.
조아람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조아람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조아람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조혜연제목: 끊어진 연은 바람을 타고 날다가 결국, “피할 수 없으니까, 즐기는거지” 혜연의 세상은 무너졌다. 가족들이 준비없이 찾아온 이별은 너무나 갑작스럽게다가왔다. 상대 쪽은 새 차에서 문제가 있다고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었지만 혜연에게 왜 사고가 일어났는지보단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가 중요했다. 자신 이외에 같은 집에서 눈을 뜨고 잠을 잤고, 가족 사진 앨범에함께 숨을 쉬며 같은 밥과 반찬을 먹으며 투정도 부려가면서 떼를 써서 고기를 먹기도 했던 그런 가족들이 모두 몰살당했다. “혜연아” 그런 혜연에게 주변의 사람들은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지만, 혜연은 그런시선들을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다. 괜찮은 척하지.. 2024. 8. 31.
조국 대표를 상상하여 떠올리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조국 대표를 상상하여 떠올리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조국 대표를 상상하여 떠올리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내나라제목: 어떤 나라 “과거의 말이 지금의 나를 옥죌 수가 있지” 나라의 방에는 나체를 입고 대학을 등교하고 있는 두 명의 학생이 보이는 엽서가 있었다. 이 엽서를 보고 나라의 취향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 엽서는 나라가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를 다니기 전에 일어난 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대학에서 발행한 기념엽서였다.  버클리에서 나체로 다니던 두 명의 학생들에게 교수가 민망해 하며 “옷 입고 다녀라”라고 했는데, 학생들이 “우리 학교 교칙에 학생은 반드시 옷을 입고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으니, 나체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던 것이었다. 그러자 학교에서는 교칙을 .. 2024. 8. 31.
김영민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김영민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김영민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김영준제목: 옥균 “쓰레기는 치워야 돼” 더러워진 길가, 단 한 사람이 지나는 자리만 깨끗해진다면 그건 영준이 그 길을 걸었다는 증거가 됐다. 쓰레기를 주워 손이 더러워진다고 해도, 보통의 사람들과 다르게 나 하나 정도 야를 나 하나라도 생각하여 쓰레기를 줍는 게 바로 영준이었다.  학창 시절에 누가 시켜야 억지로 하던 봉사활동을 영준은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오히려 그 시간에 공부 좀 해라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  그런 중에 누가 쓰레기를 이렇게 버리나 싶었는데, 또래 보다는 어른들이 더 많은 쓰레기를 버리는 걸 목격하고 당당히 사람 대 사람으로 그들에게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고 얘기를 하..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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