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더넛츠1 지현우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지현우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지현우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주형태제목: 기다려 오는 “기다렸거든, 기다릴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 거였거든”“언제 올지 알고, 언제까지,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리려고!”“목숨 정도는, 다 할 때까지” 비에 젖은 형태를 보며, 시원은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몰랐다. 비처럼 쏟아내야 했을 까, 아니면 우산이라도 내어주는 것처럼 지금은 위로의 말을 전해줬어 야 했을까? “안 왔어도, 괜찮아. 못 왔어도 어쩔 수 없지. 근데 이렇게 기다리니까 왔잖아. 그러면 된거야”“왔지. 이렇게 오긴 했지만, 너한테 온 건 아니고 이제 우리는 스쳐가자. 우연히 만난 강물처럼 다시 흘러가자” 강물이란 얘기에 형태는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을 떠올렸지.. 2024. 8.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