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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여 만들어 보는 캐릭터

최수종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보는 캐릭터

by 라한(羅瀚)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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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의 출연을 상상하며 만들어보는 캐릭터 

 

이름 :왕수 (수종)

제목: 수종

 

가상 시대극, (여말선초) 

한국의 역사를 알려면 최수종을 알면 된다는 말처럼, 

한국 대부분의 사건이 있는 시대의 인물. 

 

이방원의 상태를 살피고 돌아오는 정몽주, 이때 선죽교에서 정몽주를 쫓아가는 이방원의 부하 조영규였는데 이 시대의 역사는 정몽주가 이때 죽지 않는다. 며칠 전, 정도전에게 왕수를 데리고 온 정몽주였다. 

 

“자네가 만드려는 세상, 고려에서 합세”

 

그러면서 데려온 자는 왕씨의 수종이었다. 이후 왕수로 이름을 바꾸고 왕위에 오른 후 묘호를 수종이라 하는 가상 고려제국의 황제. 수종제가 된다. 

 

수종을 처음 데려온 것은 무명의 문인이었는데, 그는 마치 앞날을 내려다보는 것처럼 정몽주를 찾아왔다. 그리고 그에게 수종을 소개했다. 왕수였다. 왕건의 숨겨진 형제 왕현의 후손이라고 하였다. 일대 대 사건이었다. 왕건의 할머니가 용왕의 딸이었고 할머니를 통해 왕건의 아버지가 나왔는데, 왕건은 반인 반용이 인간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였다. 그런데 여기서 할머니처럼 용왕의 후손이자 용인 아이가 하나 더 있었는데 이 아이와 왕건의 어머니 사이에서 나온 게 왕현이었다. 왕현은 왕건보다 좀 더 용에 가까운 신적 능력을 가진 것이었다. 그러나 왕건이 나라를 통치하는데 방해되지 않기 위해 조용히 돕기만 했다고 한다. 역사의 기록에서도 없이 그래서 왕건이 기적 같은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왕현이 도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왕현의 후손들은 존재를 숨기며 왕건의 후손을 몰래 도우며 살아왔다고 한다. 

 

한 때 황제로 군림했던 왕족의 숨겨진 용손이라니, 공양왕인 왕요가 왕위에 있는 시대, 신돈의 자신이라 취급 받던 왕우의 아들 왕창이 이성계 일파에 끌어내려지고 이제 고려는 국운은 끝났다는 시기였다. 

 

왕건의 후손을 돕기 위해 왕현의 후손들이 세상에 얼굴을 들어낸 것이었다. 왕수는 아직 어렸으나 총명함이 극에 달해, 미래의 일을 마치 예지하듯 얘기했다. 용의 힘이 남아 있는지 매우 신묘하고 기묘한 일들의 연속을 이뤄냈다. 그 중 하나가 이성계가 곧 낙마할 것이라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 그리고 선죽교에서 일어날 일도 예언을 했다. 

 

조영규의 습격을 막아낸 정몽주였다. 정도전은 이방원을 꾸짖고 정몽주에게 사과했다. 그렇다고 해도 왕이 아닌 재상의 시대를 만드는 일을 포기하지 않으려 했는데, 어린 왕수는 정도전의 뜻을 정도전 보다 더 바르게 말하며 자신의 원대한 꿈도 하나라고 했다. 

 

이를 싫어하는 자는, 이성계와 왕요(공양제)였다. 왕수는 단숨에 왕건의 형이라는 직책으로 높은 지위의 왕족임이 드러났다.

 

왕수(수종)은 고려의 문인으로 나라를 통치하려고했다, 정도전과 정몽주가 하나 되어 일처리를 했다. 과거제도의 완비와 재상의 제도를 준비하고 과전법을 통해 부동산을 정비하는 산업까지 일어냈다. 

 

그리고 왕건보다 용손에 가까웠던 탓인지 신비한 현상을 자주 보여줘 왕권을 강화했다. 하늘에 제사를 올릴 때 용오름이 일어났다. 그때 사해의 용왕이 하나씩 선물을 하사했다. 수종은 이를 바탕으로 해군을 강화했는데, 명원 교체기에 두 나라가 제국을 선언한 고려를 침범했다. 

 

일본에서도 군대가 몰려와 나라를 수탈하는데 일본과 원, 명의 군대와 10년간 맞서 싸웠다. 고려도 내분으로 분란이 일어났다. 조선이라는 나라가 잠깐 등장했지만 이성계가 왕위에 올랐어야 했으나 고려제국이 아직 살아있는데 자신이 왕위에 오를 수 없다고 했으나, 고려황제인 왕요가 이성계를 조선국왕으로 임명한다. 그렇게 제국 고려와 제후 조선의 탄생이었다. 

 

고려와 조선의 내분의 싸움도 포함하여 명, 원, 거란, 여진, 말갈, 왜 등이 조선에서 10년간 난리를 쳤는데 왕수가 이를 말끔히 통일한다. 그러면서 이성계는 혁명(반란)을 일으키자고 주장하는 이방원에게 네 멋대로 해봐라! 하지만 2차례 모두 왕수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장영실과, 이도, 황희 등 여러 재상급의 인물들을 섭외하는데 성공한 왕수는 왕요의 양자가 되어 태자로 임명된다. 공양제는 양위하고 태상황이 되고 수종은 황제가 된다. 고려인을 제외한 모든 이들을 고려밖으로 내쫓고 최영과 이성계를 좌우 대장군으로 임명해 요동과 만주를 확보한 대제국이 된다. 

 

발해와 고구려의 영토와 신라의 영토를 합친 것보다 컸으며 남으로는 대마도까지도 고려제국의 영토가 된다. 수종은 그러게 안으로는 내란/외란을 수습하고 과학부터 토지개혁까지 모두 성공시키는 위대한 업적과 더불어 고려를 명실상부한 대제국으로 만든다. 

 

옛 고려의 역사 중 일부였던 나라들의 봉토를 통해, 나라에서 주는 군급제를 실시하지만 실상 다시 세를 가해, 111왕/공 제도를 만들어낸다. 삼한왕부터, 조선왕, 가야왕, 신라왕 등 현종이 철폐하려고 애쓴 호족들을 철폐하면서 중앙 국가를 만들면서도 재상의 국가를 만든다. 

 

자신 스스로 재상이면서 양위를 받아 왕위에 오른 황제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황제의 성씨는 이로부터 해씨로 개명해, 고려 제국을 황제를 겸임한 ‘대한’이라는 이름의 나라를 탄생시킨다. 

 

대한제국의 황제는 곧 고려제국의 황제이며, 삼한과 조선과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 발해국 등의 왕의 겸하지만 이를 임명하여 관리하는 요동과 만주와 한반도의 영원한 통치자가 될 기틀을 마련한다. 

 

고려제국의 마지막 황제이자, 대한제국의 첫번째 황제 수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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