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노지선1 노지선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노지선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노지선의 연기를 상상하며 만들어 보는 캐릭터 이름: 선지연 제목: 무너뜨리는 사이 “처음부터 다시” 냉정했다. 조금은 봐주지 라는 생각을 하지만 이게 또 맞으니까 어쩔 수 없었다. 지연은 그렇게 처음부터 다시 하나하나 도미노를 세워 놨다. 하필 왜 자기 취미가 도미노일까? 이럴 때면 과거의 자신이 밉다. 하필이면 왜!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기르는 집에서 둘을 분리시켜놓지 않고 거실에 도미노를 세웠다. 그냥 밥 먹고 씻고 자는 시간이 아니면 늘 도미노에 푹 빠져 있는 지연이었다. 도미는 완벽한 계확 안에서 엄격한 통제 안에 세워야 비로서 완성된다. 그냥 세우는 것만으로 끝이 아니다. 도미노를 세워서 무너트림으로 비로서 완성되는 예술의 영역이었다. .. 2024. 9.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